디디에 드로그바(왼쪽), 손흥민.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디디에 드로그바가 손흥민을 놓고 한 발언이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일(한국시각) 드로그바가 최근 진행한 'EA FC'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드로그바가 손흥민의 유일한 문제점을 언급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이벤트 매치에 참가하기 전 이탈리아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현역 시절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히카르두 카카와 함께 참석한 'EA F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로그바는 "손흥민의 유일한 문제점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그것과는
sk 통신비 별개로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며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훌륭한 리더다”라고 말했다. 그가 이 같은 발언을 한 배경에는 현역 시절 토트넘의 라이벌인 첼시에서 오랜 시간 뛰었기 때문이라고 영국 매체 ‘홋스퍼 HQ’는 분석했다. 드로그바는 EPL에서 총 104골을 넣으며 첼시가 현재까지 34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토트넘과는
아이폰통신비 19번의 맞대결을 펼쳐 단 4패만을 기록했고, 첼시도 11번의 시즌 중 10번의 시즌에서 토트넘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홋스퍼 HQ는 “손흥민이 꾸준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팀에서 뛰었다면 얼마나 더 성공했을지, 그리고 드로그바가 손흥민을 어떻게 바라봤을지 궁금하다”며 “손흥민은 축구계에서 팀 때문에 과소평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
미국통신비 첼시 #손흥민 #토트넘 #드로그바